전국검사정비聯-두일테크, 車 정비업체 미세먼지 저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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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검사정비聯-두일테크, 車 정비업체 미세먼지 저감 '앞장'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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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종합관제시스템 구축자료로 활용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전국검사정비연합회가 소규모 사업장용 사물인터넷 개발업체 ‘두일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정비업체의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연합회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소규모 정비사업장 대기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설치와 관련해 각 시도조합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두일테크와 손을 잡았다.

향후 시설 관리의 편의 등을 위해 IoT 구축을 통일해 조합원의 자가측정자료와 IoT 자료를 연계, 방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자료 제공기능을 탑재한 연합회(조합) 종합관제시스템 구축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소규모 사업장 대기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설치시 정부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하도록 지원조건을 부여하고 있다.

두일테크는 환경부의 IoT 시범사업과 한국환경공단의 사물인터넷 관제시스템 구축에 참가하고 대규모 사업장 굴뚝원격감시체계(TMS) 관련 장비를 20년간 제조한 노하우로 소규모 사업장용 사물인터넷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17일 전국검사정비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원식 전국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관계자 및 두일테크 대표이사와 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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