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국토부2차관, CJ택배 콜센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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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국토부2차관, CJ택배 콜센터 점검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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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이 지난 19일 대전 대덕구의 CJ 대한통운 대전지사 내 ‘택배 콜센터’를 찾아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택배업계 관계자와 콜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현장점검에 동참한 택배업계(CJ 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CEO 들에게 콜센터와 택배현장에서의 집단 감염 예방조치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들이 밀접한 거리에서 근무함으로 인해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근무공간의 밀집을 최소화하는 등 근무환경의 개선을 권고했다.

손 차관은 “위기상황이 극복될 때까지 집단감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 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방역물품 지원과 택배용 화물운송업 신규허가 등 택배업계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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