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창원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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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창원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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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서비스 강화 기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가 창원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갔다.

창원서비스센터는 진영IC와 동창원IC에 인접해 인근 도시로 이동이 편하며, 김해·창원 등이 동남권 교통요지·물류기지화 지역으로 부상함에 따라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곳으로 평가받는다.

시설은 총면적 1165㎡ 규모에 브랜드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센터로 구축됐다. 첨단 장비가 구비된 6개 작업장과 숙련된 테크니션 인력을 갖춰 차량검사 및 일반정비, 판금·도장을 한 번에 아우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방 고객이 차량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객전용 휴게실 등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여기에 김해 ‘내트럭하우스’ 내에 위치해 내트럭하우스 화물관련 서비스 및 주차·편의시설 등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신규 오픈하는 창원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창원 서비스센터는 양산·사천·부산신항·남부산에 이어 경남지역 5번째 서비스센터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창원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으로 경남지역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서비스 네트워크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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