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로나19’ 예방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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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로나19’ 예방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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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비스센터 및 법인 정비사업소에서
에어컨 작동상태와 필터점검 등 무상점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 안심 방역소독 시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고객사랑 세이프티 클리닉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시행되는 서비스는 고객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 및 법인 정비사업소 등 46개소에서 23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캠페인 기간 천연 항균물질 피톤치드 성분으로 강력한 살균·탈취 작업이 진행되고,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데다 부작용이 없는 부드러운 포그 입자로 차량 곳곳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엔진오일&에어컨필터 세트 교환 또는 10만원 이상 일반수리 시 무상으로 서비스되며, 순정액세서리용품은 항목별로 20~40% 할인해 준다. 더불어 순정용품 쇼핑몰에서도 할인은 물론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손 소독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된다.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차량에 대해 봄철 대비 차량점검서비스도 실시된다.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쌍용차는 고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서비스네트워크 정비사업장과 고객휴게실 등을 정기적으로 방역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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