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반이 24일 동두천시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지점을 순찰하고, 과속주행․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단속반은 이날 시가 2019년도 사고지점으로 지정한 현장에서 자동차단속차량 LED 전광판에 ‘법규위반 금지’ 문구를 띄우고 이 지점을 오가는 차량 운전자 상대로 법규준수를 유도했다. 또한 사고지점을 순찰하며 운전자 주의 환기 및 경각심 제고 노력을 펼치며 사고예방에 힘썼다.
사고 유발 요인 방지를 위한 사고지점 근처 도로시설 상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신호위반 사고 등으로 사망사고가 날 수 있는 지점인 동두천시 평화로와 강변로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실시됐다.
경기북부본부는 4월까지 관내 10개 시·군 사망사고 지점을 순찰하며 사고예방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망사고 지점을 방문해 안전계도 및 순찰 활동을 펼쳐 사망사고 근절 및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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