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플랫폼 ‘첫차’, 인증중고차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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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플랫폼 ‘첫차’, 인증중고차 라인업 확대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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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DS 신규 입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의 인증중고차관에 푸조·시트로엥·DS오토모빌 전문관이 신규 입점한다.

첫차는 지난해 중고차 플랫폼 최초로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 전문관 오픈 이후, 렉서스, 재규어, 랜드로버에 이어 최근 벤츠까지 인기 수입 인증중고차 브랜드 라인업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이번 푸조·시트로엥·DS 인증중고차관을 추가 입점하면서 8개 인기 브랜드 인증중고차를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첫차에서 만날 수 있는 푸조ㆍ시트로엥ㆍDS 인증중고차 전문관은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차량들과 동일한 100가지 품질 검사 통과 차량만을 판매한다.

출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푸조 508, 3008 등 신차급 인기 모델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 보다 많은 매물을 첫차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요청하면 품질 검사의 상세 내용뿐만 아니라 제조사에서 공식 인증한 주행거리 및 정비 이력까지 확인 가능하다.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최대 36개월 동안 10만 km까지 품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증중고차에 대한 수요는 증가 추세다. 최근 3개월 ‘첫차 인증중고차 전문관’ 차량 거래량이 직전 동기간 대비 70% 이상 증가했으며, 인증중고차에 대한 문의량도 30% 이상 증가했다.

현재 첫차 인증중고차 전문관에서는 19년식 푸조 508 2세대를 신차대비 25% 낮은 33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19년식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2000만원, 18년식 DS DS7 크로스백은 3900만원을 시작가로 판매 중이다.

한편, 첫차어플은 푸조ㆍ시트로엥ㆍDS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차량용품 6종과 전원 증정 주유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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