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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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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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 HA32’ 우수성 인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수상 제품인 ‘솔루스 4S HA32’는 유럽 도로 조건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모든 계절에 걸쳐 안정적인 주행 및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고성능 사계절용 제품이다.

첨단 신소재 컴파운드와 V자형 패턴을 적용,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대비 15% 이상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3차원 입체 사이프 등 최적화된 패턴 설계를 통해 빗길, 눈길뿐만 아니라 빙판이 살짝 녹은 슬러시 노면까지 대응이 가능한 제동 성능과 핸들링이 특징이다. 사이드월에는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홀로그램 기법을 적용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유럽 신제품인 ’솔루스 HA32’으로 수상을 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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