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가 럭셔리 SUV 모델 ‘더 뉴 아우디 Q8’을 4월 1일 한국시장에 첫 출시한다. 브랜드 SUV 라인업인 ‘Q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최상위 모델로, 대형 SUV 장점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켜 SUV 시장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3.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이밖에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헤드라이트,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비롯해 프리센스360, 듀얼 터치스크린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 최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안전·편의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출력 231마력의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 속도 시속 233km에 복합연비는 ℓ당 10.7km이고, 최대출력 286마력인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 속도 시속 245km에 복합연비는 10.5km 수준이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1억250만원이고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1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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