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 오픈해 수도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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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 오픈해 수도권 공략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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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종합정비와 닛산 공식AS 제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코오롱모빌리티가 지난 26일 인천점을 오픈하며 인천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 수입차 종합정비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인천은 인구 대비 수입차 구매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인천과 인근 수도권 지역 수입차 차주들은 신규 오픈된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에서 품격 있는 수입차 종합정비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은 지상 2층에 연면적 1151㎡ 규모 종합정비서비스 공간과 넓은 주차 공간,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천 중구에 위치해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지역 근접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부천·계양·부평 지역과 연결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해서는 김포와 청라 지역,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를 통해서는 광명·시흥·안산 등 경기 서부권역까지 커버할 수 있다.

인천점은 수입차 정비에 숙련된 기술을 갖춘 자동차 정비 기능장 출신 전문가가 체계적인 종합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판금·도장 부스를 비롯해 최신 시설을 구비해 하루 50대까지 전문적인 차량 정비와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다. 방문 고객을 위한 고객라운지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설은 닛산 공식 서비스 지정점으로도 동시 운영된다. 기존 닛산 오너는 인천점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첨단 장비를 통해 닛산 공식 차량 보증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예약 또는 방문 고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우선 홈페이지에서 예약·방문하는 고객 대상 차량 무상점검 및 브레이크액 1회 무상 교환이 선착순 제공된다. 또한 5월 30일까지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교환 20%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현진 코오롱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인천점 오픈을 통해 인천과 경기 서부권역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무상보증 수리기간이 끝난 수입차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코오롱모빌리티는 지난 2018년 10월 일산점과 부산사상점을 오픈한 이해 이번 인천점 오픈까지 전국 7곳에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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