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양항 인센티브 개편·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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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양항 인센티브 개편·시행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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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적화물·부정기선 적극 유치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컨테이너부두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광양항 인센티브 제도를 개편·시행한다.

현재 광양항 주요 인센티브 항목은 환적화물, 터미널 간 셔틀화물, 신규항로 개설, 부정기선, 운영사 및 포워더 지원금,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등이다.

항만공사는 이중 특히 환적화물과 부정기선을 전략적 타깃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컨테이너 유치활동을 전개해 물량 유치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지원’ 항목에 10억원을 신설해 광양항 이용 선사를 지원하는 등 위기대응 방안으로 활용키로 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대내외 여건 악화가 해운항만 분야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수·광양항 이용객에 대한 지원방안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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