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이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대대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5일간 협력업체 지원으로 전 조합원 업소에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3월초에는 소독약과 용품(장갑) 등을 지급했다. 또한 최근에는 전국에서 대구로 집중한 119구급차에 필요한 소모품을 지원했다.
김재홍 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려면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세척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10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합 차원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다행히 조합원 업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았지만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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