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선문대 협업…안정성 등 인정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공공자전거 따릉이 거치대가 ‘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프라이즈는 전체 응모작의 1%가 받는 상으로, 올해는 세계 38개국 기관·단체가 2340개 작품으로 응모했다. 따릉이 거치대는 공단과 선문대가 협업해 제작했으며, 지름 450.5㎜의 원 모양 디자인이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특히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따릉이 거치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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