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은 IoT 제품군으로 집계된 스마트 제품들의 최근 3주간 판매량이 전달 동기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큐텐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야외활동이나 외출이 줄면서 스마트 체중계 ‘스마트 체중계(377%)’, ‘로봇청소기(239%)’, ‘스마트 칫솔(198%)’ 등 스마트홈 테크놀로지 관련 상품에 수요가 늘고 있다.
스마트기기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으로 작동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작업내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AI 인공지능이 탑재된 상품에 대한 R&D와 실생활 적용범위는 확대되고 있다는 게 큐텐의 설명이다.
큐텐 관계자는 “최근 한시적으로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IoT 제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IoT 제품의 놀라운 발전속도를 감안하면 스마트홈 테크놀로지의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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