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조합, 정기총회…'코로나19' 방역활동에 총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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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택시조합, 정기총회…'코로나19' 방역활동에 총력 다짐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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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달 27일 오전 조합 4층 회의실에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호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조합원들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힌 뒤 “택시는 영업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더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라며 “조합에서도 차량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서, 복지사업 회계 결산서와 정관 일부 개정안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한편 조합은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무학에서 기증한 차량용 살균소독제(2000개)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증받은 소독제를 전 조합원에게 고루 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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