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지부장 김동연)는 자동차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에 화장품 후원을 한다고 밝혔다.
공단 전북본부는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족의 유자녀 지원 확대 일환으로 청소년기 피부에 고민 많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에포나 화장품을 지원한다.
제품을 후원한 ㈜다름인터내셔널 강인희 대표는 “부모의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유자녀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과 나눔의 문화 공감대가 형성되어 공단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전북본부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총 3만552명에게 자동차사고 재활보조금 및 학자금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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