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1일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기북부 관내 마을버스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3월 후반 2주 동안 지역 마을버스 전 차량(856대)에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홍보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측은 마을버스 무사고 100일 운동을 공동 추진하고, 교통사고 감소 목표를 달성한 마을버스 회사와 운전자 대상 표창과 포상을 진행한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 회사에 대해서는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는 동시에 컨설팅과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조정권 경기북부본부장은 “양 기관이 경기북부 관내 마을버스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 한 것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기북부 지역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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