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내버스·택시 방역소독 강화
상태바
안동시, 시내버스·택시 방역소독 강화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20.0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안동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부터 5일간 지역 시내버스와 택시에 대한 강력한 일제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긴급히 예비비를 투입해 지난 2개월 동안 시내버스 138대와 택시 726대는 물론 관련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독과 방역을 비롯해 약품과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신속히 지원했고, 매일 점검을 실시해왔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 승객이 70% 가까이 줄어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지만, 시민 건강과 생명이 우선인 만큼 시에서 지원된 방역 약품으로 매일 차량 실내외 소독을 실시했다.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적극적인 방역과 업계 협조로 버스와 택시를 이용한 승객 중에 한 명도 전염된 사례가 없었다. 시민이 안심하고 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