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 신규사업’에 순천·고흥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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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신규사업’에 순천·고흥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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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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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전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 공모에 순천시와 고흥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은 정희주 청춘 벗s 투어 대표가, 고흥은 귀농인 정지영(느타리버섯 재배) 씨 등이 해당 지역 관광두레 프로듀서(PD)로 지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식음·여행·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다.

올해 관광두레 PD로 지정된 정희주 대표는 2016년 로컬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기업으로 선정됐다.

귀농 6년째를 맞은 정지영 씨는 한류상품 개발과 유통을 취급한 일본 회사에서 11년간 종사하다 2015년 고향으로 내려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 정원쉼터 조성사업으로 공동체 사업을 주도했다.

이들은 앞으로 최대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해당 지역에서 관광 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 육성한다. 주민공동체 조직 발굴과 사업계획 수립, 성공 창업·경영개선 유도, 안정 성장 기반 구축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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