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프로토콜, 결제 플랫폼을 넘어 가상자산의 토스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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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프로토콜, 결제 플랫폼을 넘어 가상자산의 토스를 꿈꾼다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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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레아프로토콜

핀테크 스타트업 두빛나래소프트가 개발 중인 '크립토뱅크(Cyptobank)'가 국내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으로 혁신적인 행보를 여주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립토뱅크는 현재 국내 빗썸, 업비트 그리고 국외 후오비글로벌, 바이낸스 등 4개 거래소에 있는 자산을 한 번에 관리하고 송금할 수 있는 간편한 올인원 플랫폼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크립토뱅크의 가장 큰 장점은 QR코드 스캔만 해도 매우 빠른 속도로 보유한 가상자산으로 실제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레아 프로토콜(Rhea Protocol)은 기존의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들이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사용성의 제약이 커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어렵고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자, ‘특허 받은 QR 결제시스템’을 통해 기술적인 한계점들을 극복하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편리성까지 겸비한 플랫폼이다.

2020년 5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IOS 어플리케이션 런칭까지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I5 글로벌 네트웍스”(중국 광차이그룹, 블락글로벌 미디어, 유닥스 인도네시아, 후오비 인도네시아, 두빛나래소프트 한국)를 설립하여, 동남아시아에 결제 및 송금서비스의 기술 및 시스템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국내에서는 비트소닉(Bitsonic) 거래소, 대원POS, 찬율KIOSK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가맹점 및 사용처 확보까지 완료된 상황이다. 

레아프로토콜의 ‘레아토큰’은 실제 결제에 사용되는 것이 아닌 토큰 보유수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감해주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즉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크립토뱅크에서 지원하는 암호화폐로 결제를 할 때 레아토큰을 보유하고, 보유수량의 기준에 따라 결제 수수료를 감면해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레아토큰’이 자산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하며, 토큰의 가치방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용 대표는 “크립토뱅크의 결제와 관련한 서비스는 ‘레아 프로토콜’이 보유한 양방향 QR결제 시스템으로(기술보증기금 특허평가 “A”등급 취득), 독점 담당하기로 했으며,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도 환전 없이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선호하는 혁신적인 토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아 프로토콜(Rhea Protocol)은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상반기 내 국내 대형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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