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올해 타이어 나눔 지원 사업 대상 기관을 700여 곳으로 확대한다. 지난해보다 200곳 늘어난 규모다.

재단은 2010년부터 이동환경 개선을 원하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타이어 2만1000개를 지원했다.

올해 지원기관 공모는 상·하반기 나눠 진행한다. 1차 공모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내달 15일 선정 기관 발표 후 6월13일까지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와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