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일부 차종 구입 고객 대상
48개월 중 12개월 납입금 없애
48개월 중 12개월 납입금 없애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1년간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 ‘희망플랜 365 프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플랜 365 프리 프로그램’은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간 납입금이 없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
4월 중 ‘모닝’, ‘레이’, ‘K3’, ‘K7’,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개인택시(K5·K7)’ 차량을 출고하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총 48개월 할부 기간 중 구입 후 초기 12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36개월 동안 3.9% 특별 금리를 적용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또한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된다. 추가로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을 결제하거나 현대캐피탈 스마트 할부를 이용하면 0.6%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통해 3.3% 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기 12개월 간 월 납입금 없는 파격적인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실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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