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법인택시 종사자에 처우개선비 6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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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법인택시 종사자에 처우개선비 6억 지급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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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영업이 부진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해 처우개선비 6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법인택시 22곳(차량 1085대) 소속 운수종사자 1500여명에게 이달 20일부터 월 10만원씩 4개월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근무일 월 13일 이상에 처우개선비 지급 전달 말일까지 근무해야하는 근속 요건만 충족하면 대상에 포함된다.

성남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처우개선비는 지역화폐로 지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는 운수종사자를 위로하고, 침체한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한 몫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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