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운수종사자 교육편의 제공과 주요시설 대관 사업 효율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원스톱 체계로 전면 개편했다. 이번 조치로 수요자 중심 교육시스템 자동화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홈페이지 개편으로 구축은 교육일정 확인, 교육신청(좌석배치, 교육비 납부 등), 교육예약 확인, 교육이수증 발급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구축함으로써 교육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 노인, 학생 등 시민교육 신청절차 간소화와 대강당 또는 컨벤션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대관신청도 이용객 중심으로 바뀌었다.
아울러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운수종사자 핸드폰을 활용한 모바일 교육신청시스템도 구축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교육신청이 가능해졌다.
이번 수요자 중심 교육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그간 운수종사자 고령화에 따른 교육예약제 정착 미숙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게 됐다. 그간 현장접수를 병행한 과정에서 발생된 대리 교육신청자 문제와 교육이탈자 발생, 교육비 현장납부, 좌석배치, 이수증 발급 등에 따른 불편이 많이 제기됐다.
연수원 관계자는 “홈페이지 원스톱 시스템과 모바일 등 교육자동화시스템을 지난 3월부터 이용토록 개편했다. 교육 수요기관인 각 교통단체에 홍보해 초기 혼선예방을 최소화하고 교육편의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