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 시설물 안전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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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 시설물 안전점검 마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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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는 도내 주요 관광명소에 설치된 케이블카, 구름다리, 짚라인 시설물 등 1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봄 행락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을 자제했던 도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행락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참여 홍보와 케이블카 방역점검, 손소독제 비치여부, 탑승객 마스크 착용 등을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7개 시·군 지역의 국·공·도립공원 등에 12개의 시설이 있으며, 도는 해당 시군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름다리는 교각 등의 구조적 안전을 비롯해 난간 등 안전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케이블카와 짚라인은 세부장치의 작동 및 정기검사, 안전교육, 안전요원 배치 등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안전점검은 관리주체 및 사업자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토록 하고,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대비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발견된 위험요소는 즉시 보강토록 하고, 점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내 봄꽃 및 관광명소 방문 자제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도민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하며, 시설물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도민들과 행락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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