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공제전남지부, 무사고운동 대대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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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공제전남지부, 무사고운동 대대적 전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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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국택시공제조합전남지부(지부장 김종원)가 '택시 교통사고는 반드시 줄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순천, 여수, 목포, 광양시 및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와 공동으로 안전한 택시운행의 정착과 친절한 일반택시로 거듭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무사고 및 친절 100일 운동'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전남지부는 이를 위해 행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택시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거리 홍보와 친절·안전서비스 결의대회, 교통전문가를 초빙한 교통안전교육, 각 사 및 주요 거리에 현수막을 내걸고 행사의 목적과 시작을 알리는 공고와 함께 무사고 현황판, 택시 뒷 유리에 스티커 부착을 통해 행사의 동기 및 목적과 목표를 홍보 완료한데 이어 행사기간동안 안전 및 친절교육, 주간 전조등 켜기, 각 사별로 실정에 맞는 사고예방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지부는 특히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이곳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안전하고 사고 없는 전남택시, 깨끗하고 친절한 전남택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줄 수 있도록 지난달 21일부터 순천의료원로터리, 성동로터리, 광양시청사거리, 여수 서교동로터리 등에서 출·퇴근시간대를 이용, '교통사고는 순간입니다', '1초의 여유를 갖고 운행합시다' 등 플래카드와 어깨띠·피켓 등을 준비하고 전단지 등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시민들과 운행중인 택시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거리켐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지부는 100일 무사고 및 친절운동 캠페인 실시 후 자체적인 평가를 통해 택시연합회 및 교통안전공단 포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순천·여수·광양시 등 각 지자체 차원에서도 평가를 실시해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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