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제휴처 결제시 기부금 자동 적립"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가 코로나19 관련 아동돌봄 지원금을 후원하는 나눔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0일 초등생 저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이 현실화되면서 저소득층 중에서도 자녀의 온라인 학습을 돌봐주기 어려운 가정은 ‘교육-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임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여파로 학습권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 아동을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벤트 제휴처 등 3개 가맹점에서 스마일페이로 ‘집콕’ 카테고리 생활용품을 구매하면 지원금 1000원이 자동 적립되는데, 누적 기금은 서울시 소재 조손가정 아동에게 환원되며 소셜벤처 ‘놀담’의 도우미 선생님과 함께 하는 홈스쿨링에 사용된다.
이벤트 제휴처는 마켓컬리, 동원몰, 요기요, 알라딘, 오늘의집, 플레이스테이션, 젝시믹스 등으로 총 15개 업체이다.
같은 기간 행사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전개된다.
구매한 제품을 활용해 집콕 생활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노출하면 되며, 인증자 중 추첨을 통해 ‘집콕지원금(최대 50만원)’이 스마일캐시로 지급된다.
▲1등(1명) 스마일캐시 50만원 ▲2등(1명) 스마일캐시 30만원 ▲3등(2명) 스마일캐시 10만원이며 당첨 결과는 오는 30일에 공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스마일페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