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음주·신호위반 단속 강화”
【경북】 경북경찰청이 도민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안전활동 추진한다.
설문조사 결과, 단속 강화가 필요한 분야로 과속(39%), 음주(18%), 신호위반(11%) 순이 꼽혔다.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은 과속카메라(27%), 무단횡단방지펜스(19%), 과속방지턱(13%)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찰활동은 시설개선(34%)과 거점근무(25%) 순이었고, 경찰활동이 필요한 시간대로는 일몰시간대(23%)와 출근시간대(19%)가 많이 언급됐다.
앞서 청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41일간에 걸쳐 23개 시·군 주민 43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Tag
#경북경찰청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