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선 트램'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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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선 트램'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 열려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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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역~복정역·가칭 우남역…2024년까지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위례선 트램 기본계획안 설명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지난 17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도시철도법 제6조에 따른 위례선 트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로, 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감염위험을 막고,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방식으로도 동시에 열렸다.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마천역에서 복정역·가칭 우남역(지선) 5.4Km 구간에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두는 것으로, 본선과 지선구간 대부분은 지상에 건설한다.

공청회에 참가한 정진철(더불어민주당·송파6) 시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인 위례선 트램이 조속히 개통돼 위례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제언을 모아 시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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