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해 3억원의 주민참여예산을 들여 올해 상반기 송도·청라·영종 국제도시 초등학교 6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해당 지역 담당 경찰서들로부터 횡단보도 설치 장소를 추천받아 현장 조사를 마쳤다.
스마트횡단보도는 LED 바닥 신호등과 보행 신호 음성안내 장치로 구성돼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천경제청은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후 효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