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올-뉴 에비에이터’ 출시
상태바
링컨코리아, ‘올-뉴 에비에이터’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보된 기술 탑재 SUV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6~7인승 대형 럭셔리스포츠다목적차량(SUV) ‘올-뉴 에비에이터’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표방하는 링컨 에비에이터는 진보된 기술을 탑재한 브랜드 야심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

에비에이터는 후륜 기반 사륜구동 모델로 트윈 터보 3ℓ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5 마력에 최대토크 57.7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내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고유 정체성을 계승하는 한편,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또한 운전자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통합 지원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Co-Pilot 360 Plus)’와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 등 첨단 기능을 갖췄다.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링컨코리아 대표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에비에이터는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 사전예약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서는 등 이미 국내 고객 관심이 많다. 성원에 감사하며 현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북미 생산 차질을 고려하면 초반 물량 수급이 다소 더딜 가능성이 있지만, 링컨과 딜러 모두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리저브’와 ‘블랙레이블’ 등 두 트림으로 출시됐고,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각각 8320만원과 932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