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법인택시조합, 마스크·방역안심스티커 회원사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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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인택시조합, 마스크·방역안심스티커 회원사에 배부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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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복지재단'으로부터 협찬받은 마스크 등 2만2600세트 전달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택시조합이 코로나19 감염증을 예방을 통한 승객과 운수종사자 안전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 배부에 나섰다.

조합은 지난 20일(월)부터 (주)티머니가 출연한 ‘티머니복지재단’으로부터 협찬받은 약 2만2600세트 마스크와 방역안심택시를 표시하는 스티커를 각 업체에 배부하여 운수종사자들이 운행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운행하도록 하고 수시소독으로 안전한 택시를 표시하는 클린존 스티커를 각 차량에 붙이도록 했다.

이에 서울택시업체는 서울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이 한층 더 용이해졌고 차량에 대해서는 수시소독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승객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여건조성에 기여하게 됐다.

한편, 티머니가 출연해 만든 티머니복지재단은 최근 마스크와 온다택시를 알리는 내용이 포함된 클린존 스티커를 각각 서울시택시운송업조합과 서울시개인택시조합에 전달한 바 있다.

티머니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택시가 감염병 예방 및 안전성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충석 조합 이사장은 “티머니에서 협찬한 방역물품을 잘 배부하고 우리 업체에서 소중히 활용하도록 하여 운수종사자가 안전하게 운행하고 승객이 안심하고 승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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