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코레일)는 23일 박영숙(53·사진)감사실장을 서울본부장에 임명했다.
신임 감사실장에는 김진준(56) 광주본부장을 임명했다.
국토교통부의 '고객만족도 조작 의혹' 감사 결과에 따라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 직무 도덕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앞서 한국철도는 고객만족도 조작 의혹에 연루된 전 서울본부장 등 간부 2명을 직위 해제하고, 직원 7명을 해당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인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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