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코로나19 관련 택시 운수종사자 긴급 지원
상태바
목포시, 코로나19 관련 택시 운수종사자 긴급 지원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20.0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74명에게 목포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50만원씩 지급
시비 4억8천만원 포함 8억6백만원 투입

전남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씩을 지급했한다.

이번 지원은 최근 승객 급감으로 인해 수입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지난 417일까지 신청 접수한 결과 지급 확정 대상자는 개인택시 924, 법인택시 650명 등 모두 1574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소요예산은 시비 48000만원 포함 총 8600만원(도비 40%, 시비 60%)이다.

시는 지난 21일 법인택시 9개사를 방문해 상품권을 교부했으며, 22일부터는 실내체육관에서 개인택시 종사자에게 상품권을 직접 교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