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압식 승강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 ㈜도남엔지니어링(대표: 진진하)이 ‘개정 승강기법(EN 81-20/50 기준) 관련 부품안전인증을 획득 했다고 9일 밝혔다.
㈜도남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동참하고자,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최소한의 미팅을 위해 전화 및 메일로 인증을 진행했다.이번 인증을 위한 심사는 UCM(Unintended Car Movement: 개문출발방지장치) 밸브를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개정법에 준해 서류 심사, 공장 심사, 안전성 시험에 관한 요건을 충족시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016년 승강기 기술원과 관리원의 통합으로 설립된 이래 승강기 산업 분야에 걸쳐 시험·인증·검사·교육을 제공하는 시험인증 기관이다. 1986년 승강기 기술 검사를 실시한 이래 33여 년간 승강기 품질과 안전시험·검사·인증 경험으로 승강기 제조업체들로부터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도남엔지니어링은 부품안전인증 이외에도 ▲ISO 9001:2015(품질경영) ▲가족친화인증 ▲뿌리기업인증 ▲위험성평가인증 ▲소재, 부품전문기업인증 등의 인증을 완료, 품질경영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 자격에 따라 객관적인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명실상부한 제조 전문업체로서 품질에 대한 공신력도 확보했다.
고객사들은 이 인증서를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으며 해외 진출 시 마케팅할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남엔지니어링 진진하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유압식 엘리베이터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부품안전인증’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게 앞으로도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에 최우선을 다한다’라는 사명처럼 고객사가 유압식 승강기에 관해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남엔지니어링은 1989년 창업 이래로 유압식 엘리베이터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우수 승강기 제조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