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불시스템최종사업자, 삼성SDS컨소시엄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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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불시스템최종사업자, 삼성SDS컨소시엄 선정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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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전자카드 통합형 요금터미널 사업(약 30억규모)의 최종 사업자로 삼성SDS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입찰참가업체인 LG산전 및 삼성SDS컨소시엄으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아 이를 평가한데 이어 지난 7일 가격개찰을 한 결과 삼성SDS컨소시엄을 최종사업자로 선정, 지난 11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전자카드 통합 요금터미널 135대와 전자카드 외부단말기 348대를 수도권 개방식 7개 영업소(구리․토평․하남․시흥․김포․인천․남인천)에 설치되며 도로공사 스마트카드인 ‘하이패스플러스카드’와 연동돼 사용된다.
도로공사는 지난해말부터 시범 적용되고 있는 성남, 판교, 청계 영업소의 고속도로전자카드 시스템 운용결과, 도로정체가 감소되고 이용자 요금납부가 편리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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