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에 백승호 씨...코로나19 대응 등 위해
부산자동차대여조합 비상대책추진단이 출범했다.
부산자동차대여조합은 지난 6일 오전 월강초밥 회의실에서 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비상대책추진단장을 맡은 백승호 ㈜일박이일렌트카 대표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사진>
이날부터 공식 출범에 들어간 비상대책추진단은 내부적으로 조합원 간 화합과 단결을 추구하고 밖으로는 대여업권 신장 · 보호에 나선다.
조합 정관과 내부 규정에 근거해 발족한 비상대책추진단은 코로나19 등 대여운송사업 경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
또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대외 활동과 함께 규모화를 추구하는 대기업 렌트카업체와 일부 손보사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갑질 횡포 등에 적극 대응해 중소 조합원사의 대여업권을 보호한다.
백승호 비상대책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초래된 조합원사의 경영 위기 극복과 함께 내실있는 렌트카의 미래산업에 대한 비전을 설계해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대여사업을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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