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지난 4월 9일부터 24일까지 경기북부본부 관내 9개 경찰서와 합동으로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후부반사판 부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농기계 수리센터를 방문하여 수리를 위해 찾은 농민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경기북부 관내 8개 시․군의 17개 농기구 수리센터 중 9개 수리센터를 방문했다.
농기계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는 농번기 경기북부본부와 경기북부 지역 각 경찰서는 등화장치가 없는 경운기와 농기계에 후부반사판 및 반사지를 부착함으로써 후방추돌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농민들에게 안전한 농기계 운행을 당부하였다.
또한, 인근 재래시장에 방문하여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용품을 전달하며 무단횡단 금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조정권 본부장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