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렌터카 무사고 100일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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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렌터카 무사고 100일 운동’ 전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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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부터 8월 하순까지…경찰·대여사업조합 공동으로

전남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전남지방경찰청, 전남대여사업조합과 함께 '렌터카 무사고 100일 운동을 전개한다.

본부는 최근 렌터카 차량에 의한 대형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할 뿐 아니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8월 하순까지 렌터카 무사고 100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렌터카 무사고 100일 운동 및 계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고요’(일단양보, 기다리고, 출발해요) 운동의 일환으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운전자 특성을 고려한 운전자 의식개선 활동 시행에 역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든 렌터카 회사에는 교통안전 포스터를 게시하고 차량 내에는 보고요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토록 할 계획이다사진.

또한 전남지방경찰청과 함께 렌터카 관련 사고예방 테마별 계도 및 사고 특성(행락철 사고집중)을 고려한 맞춤형 운전자 의식개선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불법 영업행위, 대여약관 준수, 운행교육 실시 여부 등을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본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렌터카 교통사고 줄이기 계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21세 미만 대여 제한, 무면허 운전자 대여 금지, 안전운전 서약서 징구 등 건전한 렌터카 대여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교통안전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렌터카 무사고 100일 운동기간 동안 렌터카 이용자들과 시민들이 안전운행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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