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지역사회 교통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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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지역사회 교통안전 강화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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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방 및 동반성장 강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화물차 안전운전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교통안전과 함께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증진하는 캠페인에 착수한다.

회사에 따르면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 터미널이 가동되고 있는 경기도 광주에서 경찰과 함께 화물차 옆면과 뒷면에 ‘형광 반사띠’를 부착하는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데, 경기도 광주를 기종점으로 정기적 운행하는 40여대의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경기 광주경찰서 교통안전 전문가의 방문 교육이 개시된다.

여기서는 운전자 교육과 함께 교통법규 및 안전운전 수칙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지역 학생들을 상대로 진행해 온 사회적 약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재구성해 운영하게 된다는 게 CJ대한통운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빛을 반사해 차량의 위치나 움직임을 파악토록 하고, 100m 후방에서의 시인성을 4.4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입증됨에 따라 ‘형광 반사띠’ 부착토록 하고, 야간운행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해 화물차 운전자와 지역 경찰과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추진 배경을 제시했다.

CJ대한통운은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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