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동차정조합, 14일 제4차 이사회 개최
【경북】경북자동차정비조합(이사장 윤기선)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제13대 임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 조합은 부이사장으로 ㈜성은종합정비 김춘용 대표와 현대자동차삼천리써비스 류시홍대표를 각각 선출하고, 김대일 전무이사를 인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업체에 대해 5개월간 1억1000여만원의 조합비를 면제하기로 결의했다.
윤 이사장은 “오늘 예비소집 형태의 첫 이사회에 전원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조합의 발전을 위해 임원님들과 힘을 모아 보험정비수가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일기자.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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