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기북부본부, 전국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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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기북부본부, 전국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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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8일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북부지부의 12개 지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윤석범 회장도 참석했다.

경기북부본부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교통사고 발생 현황, 예방 대책 등을 공유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와 공동을 추진할 수 있는 교통사고 감소 활동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서 운영 중인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활동 확대를 위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북부지부의 각 지회별로 교통법규 준수 의식과 신고 정신이 투철한 회원을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원으로 추천해줄 것을 협의했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신고 활동이 우수한 회원과 지회를 선정하여 포상할 것을 약속했다.

조정권 본부장은 시군별로 많은 회원을 보유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와 협력하여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활동을 확대한다면, 국민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선진 교통문화가 널리 퍼져 정착될 것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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