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7일에 출시한 갤럭시A51이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며 갤럭시S20 시리즈의 판매 부진을 메꾸고 있다. 갤럭시A51의 흥행 요인으로는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된 출고가와 전면 3,200만 화소, 후면 4,800만 화소의 메인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등을 갖춘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갤럭시A51은 6.7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에 8GB 램·128GB 저장공간, 450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췄으며 25W 초고속 충전과 삼성페이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A51과 같은 날에 출시된 갤럭시A31은 지난 27일 11번가,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판매를 진행했으며 LTE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하루 만에 모든 물량이 완판되는 기록을 보여줬다.
갤럭시A31은 접사까지 지원하는 쿼드 카메라와 갤럭시S20 울트라와 같은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갖췄으며 500마나 화소의 접사 카메라는 꽃, 음식 등 사물의 질감까지 섬세하게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다. 이 외에도 갤럭시A31은 삼성 페이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을 지원해 뛰어난 편의성을 선사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22일 갤럭시 A 퀀텀을 국내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갤럭시 A 퀀텀은 세계 최로로 양자암호를 적용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갤럭시 A 퀀텀은 6.7인치 대화면 인피니티_O 디스플레이, 8GB RAM,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초고속 충전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췄다.
애플도 삼성전자와 같이 4년 만에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2세대 아이폰SE를 출시했으며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1 시리즈 AP와 같은 A13 최신 칩셋을 장착해 최근에 출시된 보급형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2세대 아이폰SE의 외관은 아이폰8과 동일한 홈버튼과 4.7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색상은 화이트, 블랙, 프로덕트 레드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2세대 아이폰SE는 전, 후면 700만 화소, 1,200만 화소의 싱글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용량에 따라 64GB 55만원, 128GB 62만원, 256GB 76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애플은 올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며 전작에 탑재된 A13 칩셋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A14 칩셋이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의 경우 지난 15일 V 시리즈의 명명 체계에서 벗어나 제품의 특색을 살린 신제품 LG벨벳을 출시했으며 출고가 89만9천원으로 책정되어 1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차별화를 뒀다. LG벨벳은 업계 최초로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해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며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물방울이 떨어지듯 세로로 배열해 세련된 디자인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LG 벨벳은 전용 액세서리 듀얼 스크린을 통해 2개의 화면을 각기 다른 앱에 실행 가능하며,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해 자유로운 필기와 창작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LG 벨벳 출시에 앞서 단순한 기능을 선호하는 장, 노년층과 유소년층을 타깃으로 LG 폴더2를 출시했으며 츨고가 19만 8000원으로 책정되어 효도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전문 할인점 ‘디엠폰’에서는 아이폰SE 출시를 맞이하여 아이폰SE 반값 할인과 갤럭시S20, 노트10, LG V50 등의 재고정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본 이벤트는 번호이동에만 치우치던 할인 혜택을 기기변경까지 확대시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벤트 할인 품목을 살펴보면 애플의 아이폰SE는 반값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럭시S20, 갤럭시노트10은 90% 할인된 10만원대로 개통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S10 5G, A90, LG V50 등은 80% 할인이 적용되었으며 저렴한 가격 탓에 서브폰, 자녀폰, 효도폰 등의 용도로 찾는 소비자가 즐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혹은 포털 검색 ‘디엠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