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덕 부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이 ‘넥센타이어 어워즈’ 공로상을 받았다.
부산개인택시조합은 김호덕 이사장이 ‘2020년 넥센타이어 어워즈’ 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고 지난 2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어워즈 공로상 증정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황충상 넥센타이어 상무가 직접 조합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넥센타이어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타이어 판매 확대에 노력한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와 감사를 표현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조합과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2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개인택시사업자들이 넥센타이어를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었고,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판매가 신장되는 양측이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자리에서 황 상무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노력해준 대리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넥센타이어와의 MOU 체결 이후 조합 정비사업부의 타이어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대구 · 경남 · 경기 등 다른 시 · 도 개인택시조합과 넥센타이어와의 MOU 체결에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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