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 출시일 이슈, 갤럭시노트9·10 재고정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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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출시일 이슈, 갤럭시노트9·10 재고정리 불가피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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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노트’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다. LGU+가 갤럭시노트10의 공시 지원금을 50만원대까지 끌어올린 가운데 SKT와 KT의 공시 지원금 인상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몰리고 있다. LGU+는 5G 스마트폰 가입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보였던 갤럭시노트10의 공시 지원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사용하였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으로 알려지며 소비자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SKT와 KT는 갤럭시노트10에 대해 공시 지원금 상향 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보조금 상향이 불가피한 결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갤럭시노트10의 공시 지원금 상향과 함께 파격적인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가 소비 층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은 연일 ‘특가’ 모델을 선보이고 있어 이른바 ‘스마트폰 성지’로 불리고 있는 곳으로, 갤럭시노트10을 30만원대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소비 층에서는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책정된 공시 지원금을 적용 받아 구매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양상이다. 

더불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노트20의 소식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갤럭시노트9은 2년전 출시된 모델이나, 이달 19일 SKT가 재 출시를 진행하였으며, 첫 출시 가격보다 30만원 가량 저렴해 진 출고 가격을 책정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중 저가형 모델을 찾는 소비 층이 증가하는 것과 함께 5G 요금제에 비해 저렴한 수준의 4G LTE 요금제 사용 등으로 인해 4G LTE 모델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이 갤럭시노트9을 재 출시한 배경일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9은 현재 출시되고 있는 신규 중 저가형 모델과 유사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프리미엄 급 스마트폰의 성능을 갖추어 경쟁력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재 출시된 갤럭시노트9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하였으며, 국내 소비자의 반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노트20은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온라인 행사를 통해 공개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인해 이러한 결정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으며, 8월 경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노트20으로 추정되는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되며 대중의 이목이 몰리고 있으며, 해당 이미지에서는 특히 후면 카메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3개의 동일한 크기 카메라 렌즈가 배치되어있으며,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갤럭시S20 울트라에 적용되었던 1억8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될 전망이나, 100배 줌은 제거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10 가격 할인 정보는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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