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오토살롱위크’ 예정대로 열린다
상태바
‘2020 오토살롱위크’ 예정대로 열린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15~18일 일산 킨텍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오는 10월15~18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정상 개최한다.

전시회 일정은 코로나19 사태로 계획보다 일주일 연기돼 열리게 됐다. 이전 전시회에선 ‘2020 오토바이크 페스타’도 동시 개최한다.

오토살롱위크에선 자동차정비와 세차, 부품, 튜닝,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ㆍ서비스 전시와 함께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문화, 캠핑카 등도 선보인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완성차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소비자의 개성이 중시됨에 따라 오너드라이버의 관심이 차량 유지와 관리, 튜닝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튜닝 규제 완화와 자율주행 기술 적용 차량 증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보급 등에 따른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조명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은 약 100조원의 규모로 자동차 구매 이후 오토라이프 활동 전반과 연관되는 만큼 성장 잠재력과 고용 효과도 큰 시장"이라며 "더욱 전문화·다양화한 콘텐츠를 통해 B2B와 B2C를 아우를 수 있는 대표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라 말했다.

'2020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