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타이어 TBX 대구점,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 동참"
상태바
(주)한국타이어 TBX 대구점,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 동참"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20.0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 TBX대구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화물차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가격인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으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동돌봄포인트, 선불카드,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사용처로 등록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대구점은 타이어교체 뿐만 아니라 일반정비, 점검서비스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에게 고통 분담 차원에서 서비스 가격을 인하하고 방문고객에게는 기념품까지 제공한다,

민창백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통안전을 위해 타이어 정비점검은 필수이기 때문에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가격인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심, 최근 방문고객이 늘고 있어 상생의 기회가 되는 것 같다” 고 말했다.

특히 최근 방문 고객들에게는 고객이 확인하지 못한 부위까지 점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운전자 김위성(51. 대구 서구)씨는 “운행을 하면서 제대로 점검하지 못한 부위를 체크해 정비점검을 받고 있어 차칫하면 모르고 넘어갈뻔한 고장난 부위를 정비할 수 있어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한편 민 대표는 평소에도 교통안전캠페인,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돌봄 등 남몰래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