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교통소통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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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교통소통대책' 시행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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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월 27일 등교수업 시작에 맞춰

부산시는 유치원과 각급 학교의 단계별 등교수업이 본격화하는 지난달 27일부터 ‘단계별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500여명 규모인 민·관 합동 봉사대가 등교 시간(오전 7시30분~8시30분)과 하교 시간(정오~오후 5시) 주요 교차로, 혼잡지역 등지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있다.

봉사대에는 시니어 클럽, 모범운전자연합회, 유공친절기사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교통 혼잡 예상 지역에는 교통소통대책반을 운영,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교차로 모니터링으로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시 본청과 산하기관 직원들은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정착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절반 이상 직원이 오전 9시30분까지 출근하는 공공기관 시차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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