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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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교통안전 캠페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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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 위해 후부반사판 무상 부착행사 등

광주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교통사고 감소 특별대책 일환으로 고속도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난달 29일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상행선)에서 공단,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봉사단체 등과 함께 불법구조변경 및 화물차 운전자격 적격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후부반사판 부착 행사사진및 졸음운전 예방용품 등을 배부했다.

화물자동차 후부반사판은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거 차량 총중량 7.5톤 이상인 화물자동차와 특수자동차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하지만 화물 적재 및 하역의 반복 등에 따라 훼손되거나 탈색 등으로 인해 반사효과가 떨어지는 후부반사판이 많아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한번 부착한 후부반사판의 사용연한은 평균 4년으로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나, 교체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하는 비율이 높아 후미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단 조경수 본부장은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 조사에 따르면 후부반사판을 부착할 경우 주간 16.3%, 야간 21.2%의 사고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화물차는 심야시간대 운행이 많기 때문에 후방에서 주행하는 자동차가 전방을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후부반사판을 부착하는 것이 타인을 위한 배려이자 운전자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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