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상습 교통정체 해소 기대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 수성못이 시민들이 몰리면서그동안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빚었지만 해소되게 됐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수성구 용학로 확장공사를 마치고 2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두산동 소재 용학로 390m 구간에서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기존 왕복 2차로(도로 폭 15m)를 왕복 4차로(폭 20m)로 확장했다.
그동안 용학로 일원은 지산·범물지역 아파트 단지와 수성못을 찾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상습적인 교통혼잡을 빚어 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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