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지역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 점검 및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집중점검〈사진〉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치단체, 교육지원청, 경찰 등 10여개 유관기관으로 편성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및 운전자 안전교육 확인증 차량 내 비치(부착) 여부 ▲통학차량 운행일지 및 동승보호자(안전지도요원), 탑승일지 작성 여부 ▲학생 통학차량 안전교육 실시 방법 및 실시 횟수 ▲통학차량 정기‧임시검사 실시 여부 등이 집중 점검대상이다.
조경수 본부장은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집중점검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어린이 통학차량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어린이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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